하늘가족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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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가족 관리자
솔로몬제도 교회들, 새 신자 돌봄에 생활기술 훈련 결합

전도회가 끝난 뒤 새로 온 이들과 무엇을 함께할 것인가. 솔로몬제도 재림교회가 성경공부와 교제에 생활기술 교육을 연결하며 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10월 21일 Adventist Record 보도에 따르면, 현지 교회 지도자와 교인들은 9월 4일부터 19일까지 네 곳에서 새 신자의 신앙 성장과 교회생활 참여를 돕는 훈련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트랜스태평양연합회(TPUM)의 안식일학교·개인전도·제자훈련 부서가 남태평양지회, 솔로몬제도대회, 파푸아뉴기니의 이스턴하이랜즈심부대회와 협력해 마련했다. 전도 집회 이후의 돌봄을 별도 행사로 끝내지 않고, 지역교회의 일상적인 배움과 봉사로 이어가려는 접근이다.

워크숍에서는 안식일학교를 성경 연구뿐 아니라 교제와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는 자리로 강화하는 방법을 다뤘다. 새 신자가 교회 안에서 관계를 맺고 개인전도와 지역사회 봉사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이다. 남태평양지회 담당자 오베드 야마솜비 목사는 새 신자에게 영적 성장, 교제, 봉사와 실제적인 그리스도인 생활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활기술 수업도 함께 진행됐다. 조아니스 페자모 목사가 맡은 과정에서는 벼와 밀 재배, 식품 가공, 책 수선 등을 가르쳤다. 목표는 자립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익히고 지역의 사역을 뒷받침하는 것이었다. 다만 보도에는 참가자 수나 교육 이후의 정착률, 소득 변화가 제시되지 않았다. 교육을 실시했다는 사실과 장기적인 효과는 구분해서 읽어야 한다.

이 흐름은 7월부터 제시된 후속 돌봄 계획과 맞닿아 있다. 7월 21일 별도 기사에서 솔로몬제도대회장 데이비드 필로 목사는 전도회 이전에 만들어진 소그룹을 계속 운영하는 일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사람을 초대하는 준비 모임이 전도회 종료와 함께 사라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10월 보도에는 바누아투 네 지역의 후속 훈련 일정도 소개됐지만, 해당 일정의 실제 완료나 성과까지 확인된 것은 아니다.

우리 지역교회에 적용한다면 먼저 새 신자가 편안하게 참여할 소그룹과 돌봄 담당자를 연결해 볼 수 있다. 성경공부에 일방적으로 프로그램을 더하기보다, 당사자가 원하는 배움과 나눌 수 있는 기술을 함께 묻는 것이 출발점이다. 식생활이나 수선 등은 지역 여건과 안전 기준에 맞춰 선택하고, 봉사는 신앙의 성과를 증명하는 의무가 아니라 관계를 넓히는 기회로 제안할 수 있다. 이는 이 사례에서 착안한 적용 제안이며, 검증된 정착 효과를 뜻하지 않는다.

#새신자돌봄 #제자훈련 #안식일학교 #지역교회선교

출처: Adventist Record, Juliana Muniz·Obed Yamasombi, 2026.10.21.
https://record.adventistchurch.com/2026/10/21/solomon-islands-churches-equipped-to-nurture-new-members/
추가 맥락: Tracey Bridcutt, 2026.7.21.
https://record.adventistchurch.com/2026/07/21/next-phase-begins-for-solomon-islands-for-christ/

사진: Jenny Scott, Honiara, Solomon Islands, CC BY 2.0.
https://www.flickr.com/photos/adelaide_archivist/9630159841/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2.0/
2013.8.10 촬영·8.30 공개된 호니아라 자료사진으로, 훈련 현장이 아닙니다. 정사각 크롭·명암·제목 조판 편집.
5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