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가족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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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가족 관리자
미국 시더에지교회, 친교실을 지역 주민 위한 만남의 공간으로 바꿔

교회에 이미 있는 공간을 이웃과 만나는 자리로 바꿀 수 있을까. 미국 콜로라도주 시더에지 재림교회가 기존 친교실을 다목적 공간으로 손질하고 ‘라이트하우스 친교실’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로키마운틴합회가 10월 27일 전한 이 사례는 새 행사를 늘리기보다, 주민이 편안하게 들어올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둔다.

보도를 쓴 교인 질 베일스는 교인들이 지역 주민에게 다가가 그리스도를 전할 방법을 함께 찾았다고 설명했다. 바뀐 공간에는 새 주방과 좌석 배치를 조정할 수 있는 공간, 음향 장비와 TV가 갖춰졌다. 교회는 이곳에서 식사 모임과 발표 프로그램을 열 수 있도록 준비했다. 단순한 이름 변경이 아니라, 내부 친교에 쓰던 공간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용도로 다시 정리한 것이다.

합회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서부 몬트로즈 지역의 레오나르도 발라게르 담임목사는 이미 성경 이해를 돕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개보수 완료일과 사업비, 프로그램 횟수, 주민 참석자 수는 기사에 나오지 않는다. 공간 마련이나 프로그램 운영 사실을 침례·회심·정착 성과로 해석할 근거도 제시되지 않았다.

이 장소가 주민 모임의 접점이 될 수 있다는 배경은 지역신문에서도 확인된다. 델타카운티인디펜던트는 6월 3일 기사에서 6월 9일 시더에지 주민 설명회의 예정 장소를 재림교회 친교실로 안내했다. 이는 해당 공간이 지역 행사의 장소로 공지된 별도 사례다. 설명회가 실제 열렸는지, 그때의 공간이 이번 개보수와 어떻게 이어졌는지까지 확인해 주는 보도는 아니다.

지역교회가 참고할 지점은 큰 공사보다 공간의 사용 목적과 운영 방식이다. 아래 내용은 현지에서 측정된 성과가 아니라 적용 제안이다. 먼저 주민에게 어떤 모임과 시간대가 필요한지 묻고, 기존 식당이나 소그룹실에서 작은 만남을 시도할 수 있다. 의자 배치, 안내 표지, 화장실 접근, 음식 알레르기 안내처럼 처음 오는 사람의 동선을 점검하는 일도 중요하다.

공간을 열 때는 담당자와 이용 시간, 안전·청소 기준을 정하고, 성경 프로그램의 성격은 미리 알리는 편이 좋다. 주민 모임 참여와 종교 활동 참여를 혼동하지 않도록 선택권을 존중해야 한다. 이후 평가는 방문 숫자만이 아니라 이용자의 의견, 재방문 의사, 자발적으로 요청한 후속 만남을 구분해 살필 수 있다. 시더에지의 사례는 교회가 가진 방 하나를 누구를 위한 자리로 사용할지 다시 묻게 한다.

#지역교회선교 #공간사역 #지역사회연결 #이웃환대

출처: Rocky Mountain Conference, 2026.10.27, Jill Bales
https://www.rmcsda.org/a-new-lighth-shines-in-cedaredge-local-adventist-church-creates-space-for-community/
추가 확인: Delta County Independent, 2026.6.3(7.11 수정), 주민 설명회 사전 안내
https://www.deltacountyindependent.com/free_access/cedaredge-to-host-town-hall-meetings-regarding-general-fund-challenges-community-members-invited-to-attend/article_b97757ed-85d4-45ac-8e3a-2bfaa8461a57.html

사진: Nathan Fertig / Wikimedia Commons·Unsplash, CC0. 미국 오하이오의 식당 내부 자료사진이며 시더에지교회 현장이 아닙니다. 정사각 크롭·명암 조정·제목 조판.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Dining_hall_(Unsplash).jpg
18시간 전